우도 5

[20240818 서귀포] 우도 훈데르트 윈즈 카페

시계방향으로 반시계방향으로 드라이브는 내내 엄청난 폭염을 동반해서. 돌아가는 배를 타기 전.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간절했었더란다. 주문한 메뉴는, 제주말차라떼, 아이스 아메리카노, 우도 스틱 --- 요즘 대형 베이커리 카페는, 재벌들이 자녀들에게 세금을 덜 내려고 투자해서 운영하는 경우도 많더단데, 이 곳은 그런 분위기는 아닌 듯... 높은 천장에 전면 통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에 감탄하게 된다. 만약 내가 작가라면(뜬금없이?) 몇 시간동안 앉아서 글을 써도 좋을 듯한 풍경.(한때 무라카미 하루키를 무척 부러워 했었더라는...) --- 후기를 정리하면서 검색해보니, 이곳은 '훈데르트바서 파크'라는 리조트의 부속 카페.1000억을 들여 지었다는데 정말? --- 박물관과 숙박, 전시물과 조경, 건축 등. 아마도..

Domestic Travel 2024.11.06

[20240818 서귀포] 우도 이름모를 카페?

맛있는 칼국수를 먹고 해변을 달리는데, 여전히 폭염. 잠시 멈춘 해변에서 쉬어간다. 뭔가 엔틱한 가구들과 소품이 많은 곳이었는데, 간판을 담지 못해서 이름을 모르겠다.주문한 메뉴는 아마도, 우도에서 유명하다는 땅콩 아이스크림과 블루레몬에이드.  어디인지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 https://youtu.be/pp6FSSWVa-M

Domestic Travel 2024.11.06

[20240818 서귀포] 우도 물꼬 해녀의 집

평소 아침을 챙겨먹는 편은 아닌데, 여행을 오면 왠지 자주 허기가 진다. 원래 예정이었던 식당이 개점 전이라서, 부근에 같은 메뉴의 다른 집을 선택. 칼국수 종류는 2인 이상 주문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해물 칼국수'로 주문했다. 전복, 새우, 홍합이 푸짐하고, 젖갈을 많이 넣으신 듯한 직접 담으신 김치도 아주 맛있었다.바닷가 식당이니, 풍경이야 두 번 말할 필요도 없다. https://naver.me/GNyUGInv 물꼬해녀의집 : 네이버방문자리뷰 1,296 · 블로그리뷰 13,768m.place.naver.com https://youtu.be/A8E1ejA5LI4

Domestic Travel 2024.11.06

[20240818 서귀포] 우도 가는 길

간 밤의 우당탕탕 천둥과 번개 후 폭우가 내내 내리더니, 날씨는 조금씩 좋아지는 중? 그래도, 여름이 한창일 시기라 더 더워지기 전 일찍 우도로 향해본다. (그래도 엄청 더웠다.)아마도 십여년전. 카메라 한 대 들고 무작정 홀로 떠났던 제주 여행에서, 유람선을 타고 지나쳤던 우도에 드디어 간다. --- 제주에서 우도로 가는 방법은, '성산포항 종합 여객 터미널 - 천진항'과 '종달항 - 하우목동항' 두 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 방법이 배편도 많아서 성산포항에서 출발하는 편을 선택. 한적한 항구 풍경도 궁금하니, 다음에 다시 간다면, 다른 방법을 시도해 볼지도... 렌터카를 몰고 가고 싶었지만, 우도에서 숙박하는 게 아니면 이런저런 입도 제한 사항이 많아서, 그냥 우도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3륜 전기차를..

Domestic Travel 2024.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