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방향으로 반시계방향으로 드라이브는 내내 엄청난 폭염을 동반해서. 돌아가는 배를 타기 전.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간절했었더란다.
주문한 메뉴는, 제주말차라떼, 아이스 아메리카노, 우도 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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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형 베이커리 카페는, 재벌들이 자녀들에게 세금을 덜 내려고 투자해서 운영하는 경우도 많더단데, 이 곳은 그런 분위기는 아닌 듯...
높은 천장에 전면 통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에 감탄하게 된다.
만약 내가 작가라면(뜬금없이?) 몇 시간동안 앉아서 글을 써도 좋을 듯한 풍경.
(한때 무라카미 하루키를 무척 부러워 했었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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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를 정리하면서 검색해보니, 이곳은 '훈데르트바서 파크'라는 리조트의 부속 카페.
1000억을 들여 지었다는데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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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과 숙박, 전시물과 조경, 건축 등. 아마도 정동진의 '하슬라 아트월드'와 비슷한 느낌이 아닐까 싶은데, '오~~~!!!'
계속 궁금한게 많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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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봄 제주를 다시 방문한다면, 우도에서 2박을 보내도 좋겠다.
이렇게 밀린 여행 후기를 정리하면서, 내년 여행 계획을 시작?
봄이 아니라 여름이라면, 렌트한 전기차를 가져오는 것도 좋을 듯...
(아직 한참 남은 여행 계획에 벌써 설레다니...^^)
훈데르트윈즈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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