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네 가족과 속초 여행을 다녀올 무렵.
무려 19년 견생을 살다가 지난 5월 강아지별로 떠난 '복땡'이를 매일 생각하다가, 작년 여름 막내 '하루'와 '복땡'이가 함께했던 양양 여행을 떠올렸다. 그러다가, 작년에 함께하지 못하고 집을 지키던(아직 수영이란걸 해본 적이 없는) 둘째 '노마'에게 문득 미안한 마음이...
그렇게 급하게 잡아본 양양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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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 속초여행에서 처음 들렸던 고속도로 휴계소 추천.
애견동반이라 혹여 다른 이용객들에게 피해가 될까 싶어실내 푸드코트는 이용하지 못했지만, 넓은 부지에 조경이 굉장히 잘 되어 있어서 편하게 쉬었던 곳. 산책로가 정말 좋다.
여러가지 조형물이나 시설이 잘 되어있어서, 나름의 포토 스팟.
10월에 다시 속초 여행을 준비하고 있으니, 다음에 들릴때는 푸드 코트도 한번 이용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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